5일 룩옵티컬과 한림화상재단이 주최한 화상 환우들을 위한 힐링 캠프가 열렸다.
룩옵티컬의 사회 공헌 활동 '어나더 페이스, 어나더 드림(Another Face, Anotehr Dream)'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기존 룩옵티컬의 지원으로 안면화상수술을 받은 환우 중 추가 시술이 필요한 환우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강 성심병원에서 수술 경과, 추가 시술등에 대한 진료를 받았다. 진료 후 참석자들은 '현대미술, 자기 이해와 치유'라는 주제로 룩옵티컬 신촌점에서 강의를 들었다. 강의와 수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타임 후 환우들이 매장에서 맘에드는 안경을 고르는 이벤트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화상 치료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치료 중 하나"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환우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룩옵티컬은 10월 4일 '천사(1004)데이'에 한림화상재단과 재협약을 매어 특별 추가 지원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한편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은 오는 10월 4일 '천사(1004)데이'에 한림화상재단과의 재협약을 통해 특별 추가 지원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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