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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이 2017년 첫 금토 드라마로 선보일 '내일 그대와(가제)'가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간 여행자 유소준의 아내 '송마린' 역은 배우 신민아가 연기한다. 인생의 절정기를 겨우 다섯 살인 아역배우 시절에 보내버리고 현재 무명 사진작가로 활약하는 30대 초반의 '흔녀'다. 송마린(신민아 분)은 완벽에 가까운 남자 유소준을 만나 결혼하게 되고, 미스터리한 남편의 정체를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로코 여신' 신민아와 '내일 그대와(가제)'를 통해 처음으로 판타스틱 로맨스물에 도전하는 이제훈이 과연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 여행자와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그려갈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사랑' 이야기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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