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PD, "사전제작, 장단점 있지만 최선 다하는 게 정답"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8-10 14:44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의 재벌가 삼형제와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집에 입성한 신데렐라 은하원의 청춘 드라마다.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박소담, 최민, 손나은, 고보결, 최은경, 김용건, 김혜리, 서현철, 조혜정 등이 출연한다. 12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8.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권혁찬PD가 사전제작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권혁찬PD는 "사전제작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다음에는 좀더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이런 부분은 배우 감독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일 것 같다. 언젠가는 정착이 될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성공 사례도 실패 사례도 있지만 어떤 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을 인간으로 만들어달라는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 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백묘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주군의 태양',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연출한 권혁찬PD와 민지은-원영실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박소담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12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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