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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권혁찬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권혁찬PD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젊은 친구들의 심쿵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또 가족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는 섞였지만 남보다 못한 세 명의 친구들을 은하원이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시면 좀더 재밌으실 것 같다"고 밝혔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을 인간으로 만들어달라는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 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백묘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주군의 태양',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연출한 권혁찬PD와 민지은-원영실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박소담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12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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