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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SNL코리아 시즌8'이 공개 오디션으로 신입 크루를 뽑는다.
'SNL코리아'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크루 선발에 나선 것은 약 2년만이다. 앞서 2015년 2월 방송을 시작했던 시즌6 당시 활약했던 고원희, 정연주 등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크루였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NL코리아'은 새로운 스타 등용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LOVE'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김슬기를 비롯해, '양꼬치 앤 칭타오' 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상훈, 흥행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원해, '미스 마리텔'로 사랑받고 있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등이 'SNL코리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탁재훈 이수민과 호흡할 신인 크루가 궁금해지는 'SNL코리아8'은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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