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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9일 한국을 찾는다.
당초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무한상사' 출연이 불투명했으나, '무한도전' 측의 배려와 조율 덕에 출연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무한상사'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지난 4일 직접 일본을 찾아 스토리와 캐릭터를 설명할 정도로 섭외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
쿠니무라 준은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할로 공포감을 극대화, 국내 관객들에게도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쿠니무라 준의 합류로 '무한상사'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쿠니무라 준의 합류로 도'무한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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