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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전국시청률 21.3% (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 기준), 수도권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전국 20%의 벽을 뚫었다. 최고의 1분은 27.38%를 기록한, 김래원과 박신혜의 고뇌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제작진은 "의사 분들께서 수술 장면은 물론 병원 씬의 리얼리티를 위해 굉장히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다. 감사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하고, "전문 특수팀까지 합세해 수술장면을 리얼하게 재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8월 9일 밤 10시 제16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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