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솔라, 너무 달달했던 #100일 #첫뽀뽀[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8-06 17:5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4MC 박미선-황제성-박나래-양세찬이 에릭남-솔라의 러브하우스에 기습 방문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강제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에릭남-솔라는 결혼 100일을 자축했다. 에릭남은 100일 축하 기념 선물로 솔라에게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LP를 선물했다. 이에 솔라는 감동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기억해 줘서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결'의 4MC 박미선-황제성-박나래-양세찬은 "에릭남 솔라 커플이 너무 스킨십 진도가 안나간다. 우리가 나서야 겠다"면서 에릭남-솔라의 신혼집을 급습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갑작스러운 4MC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했다.

4MC는 에릭남-솔라를 더욱 다정한 애정부부로 만들어주기 위해 열혈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 4MC는 장어와 고기, 치킨 등 각종 음식에 집들이 선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오며 에릭남-솔라의 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화기애애하게 모여앉아 식사를 하며 4MC는 에릭남에게 "제주도 수영장에서 소원으로 뽀뽀라도 얘기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말 놓기'를 해서 정말 김빠졌다"고 말했다. 이후 4MC는 블록에 쓰여진 미션을 수행해야 되는 '러브 젠가'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솔라는 에릭남의 단점과 장점에 대해 말하던 중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다"라고 닭살 멘트를 해 4MC의 원성을 샀다.

그리고 드디어 에릭남이 '맞은 편에 있는 사람에게 뽀뽀하기'를 뽑았다. 4MC는 에릭남이 솔라를 마주보고 말했다면서 두 사람에게 뽀뽀를 하라고 벌칙 수행을 유도했다. 귀까지 빨개지며 쑥쓰러워하던 에릭남은 이내 솔라에게 다다가 달달한 뽀뽀를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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