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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 2일' 김종민을 비롯해 멤버들이 형형색색의 '인형 속눈썹'을 붙이고 꽃단장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묘하게 중독성 있는 이들의 모습이 흥미를 끄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미션을 받고 이런 자체 만행(?)을 저질렀는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으로부터 속눈썹을 받은 차태현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랐고, 데프콘도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고. 그러나 형들의 이런 모습과 달리 윤시윤과 정준영은 정성스런 손길로 속눈썹을 붙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시윤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나 자연스럽게 속눈썹을 붙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동구는 너무 예쁜데?"라며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더니 상황극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꽃단장에 푹 빠져든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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