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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여진이 정글에서 제대로 '걸크러시'를 선보였다.
빠른 행동력으로 병만 족장에게 새우의 존재를 알린 최여진은 집을 짓고 있는 다른 부족원들을 보고 서슴없이 톱을 집어 들었다. 남자들에게도 어렵다는 통나무 톱질에 팔을 걷어붙이며 통나무를 나르는 등 도통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은 부족의 활력소이자 꽃중년들의 구심점이 됐다.
이후 최여진은 또다시 빠르게 박준형과 맥기니스를 이끌고 새우 서식지로 향했다. 행동력은 이곳에서도 발휘됐다. 양말을 벗은 뒤 한 치 거리낌 없이 물로 들어간 최여진은 손으로 새우를 덥석 낚아채 놀라운 사냥본능을 내보였다. 최여진의 활약과 함께 박준형, 맥기니스도 힘을 보태 이들은 풍성한 먹거리를 들고 부족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최여진의 놀라운 활약과 함께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는 전국 10.7%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적수 없는 같은 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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