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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오리벤' 보수…남주혁 무한 '리스펙'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05 22:1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주혁이 유해진의 실력에 무한 존경을 표했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여름을 나는 다양한 방법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해진은 논으로 출퇴근을 하는 오리들을 위해 리어카 보수에 나섰다. "화물칸 짐칸의 원리를 이용했다"는 유해진은 단숨에 만들었다.

리어카 앞쪽 철조망을 여닫이로 하고, 그 앞에 경칩을 달아 오리들이 편하게 내릴 수 있는 발판을 설치했다.

설비부 부장 유해진의 실력에 남주혁은 무한 존경을 보냈다. "저는 이런 상상을 하지를 못했어요. 오리들의 벤이에요. 너무 감탄이 나온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을 만드셨다"고 이야기했다.

사람들의 극찬에 유해진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저도 필요하니까 만들었다"라며 쑥스러운듯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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