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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가수 손호영이 '톡투유'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김범준 교수는 "문자로 소식이 왔을 때 간혹 사람들이 상처받는 이유는 말할 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의미와 맥락을 문자로는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문자보다 전화가 낫고 전화보다는 직접 만나는 것이 풍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청중들과 악수를 하며 등장, 관객석을 떠들썩하게 했다. MC 김제동이 "왕년에 하늘색 풍선 좀 흔들었던 사람 손 들어보라"는 말에 두 남성이 자신있게 손을 번쩍 들어 좌중을 웃겼다. 손호영은 즉석에서 god의 '하늘색 풍선', '거짓말', '애수'를 불러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가수 손호영과 '전화'를 주제로 나눈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7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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