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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가 본격적인 트랙전쟁에 돌입하는 가운데 2번 트랙 미션에서 래퍼들의 대결에 불이 붙는다.
이와 함께 지난주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래퍼가 이번 주 2번 트랙 팀배틀 미션에서 팀 구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누가 1등을 차지할 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제작진은 "래퍼들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항상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본격적인 트랙전쟁에 돌입한 래퍼들이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트랙을 쟁취하는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들의 날카로운 신경전 외에도 길과 매드클라운의 만담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예정이다. '언프리티3'에서 오랜만에 다시 뭉친 '쇼미5' 프로듀서 콤비 길과 매드클라운은 특유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트랙을 작업할 때는 프로다운 실력을 뽐내며 곡을 완성해 '호랑나비', '비행소년', '도깨비' 뒤를 잇는 음원파워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길이 프로듀싱하고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2번 트랙 음원은 방송 직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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