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 합류한 우주소녀, 17일 미니앨범 컴백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08-05 08:14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유연정이 새롭게 합류해 13인조로 팀을 재편한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한다.

5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실력파 보컬로 거듭난 유연정이 합류, 보컬라인을 보강한 만큼 팀에 활력을 불러넣을 전망이다.

컴백을 앞둔 우주소녀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WJSN The Secret SECRET IMAGE CIPHER KEY 20160817' 글과 함께 '성소ㅡ연정ㅡ여름'의 'SECRET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미스테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측은 "앞서 우주소녀가 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순수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유연정의 합류로 13인조(설아·엑시·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연정)로 재편 되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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