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라이앵글' 배우들이 뭉쳤다.
이윤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2년 만에 우리 만나 수다 수다. 재중이가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재중이 나오면 다시 뭉치는 거로. 보고 싶은 김재중. 오늘은 오연수, 신승환, 임시완, 이윤미, 내 껌딱지 주아라. 오늘도 아라랑 나랑은 둘이 시차 적응하러 돌아다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배우들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미의 딸 아라 양을 다정하게 안고 있는 임시완과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더한 오연수,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미와 신승환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꾸미지 않아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임시완과 그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윤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이윤미, 신승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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