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화장대를 부탁해2' MC 합류…한채영·이특과 호흡(공식)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8-03 14:46


사진제공=플레디스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리지가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2'의 MC 라인에 합류했다.

3일 티캐스트 계열 채널 패션앤 측은 "애프터스쿨 리지가 '화장대를 부탁해2' 새로운 MC로 합류한다"며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한채영, 슈퍼주니어 이특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리지는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0대다운 톡톡튀고 과감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역시 게스트들의 화장대를 솔직한 입담으로 낱낱이 분석할 계획이다.

리지의 합류로 완성된 '화장대를 부탁해2' MC 황금라인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시즌 1부터 '화장대를 부탁해'를 지켜온 한채영이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리지는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청일점 이특은 두 사람 사이에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맡는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연예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 9월 중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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