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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조작으로 수십억 원대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과거 견미리의 재력에 관한 보도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방송인 홍석천은 "견미리가 어마어마한 집에 사는 것 같더라. 둘째 딸이 SNS를 통해 집 내부 사진과 함께 '내 방 거실에 TV가 생겨 매우 신남'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견미리의 저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6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마다 거실이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널리스트 이희진은 "(견미리 저택) 시세가 90억 원이고 관리비만 400~500만 원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견미리의 남편 이모 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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