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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수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조정선 극본, 이대영 연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수경은 여행작가 한정은 역을 맡는다.
이수경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마이 리틀 베이비' 이후 6개월 만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환승,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 현재 이수경 외에 김재원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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