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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신다은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무엇보다 '개화기'를 컨셉으로 한 스몰 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두 사람의 신혼 집이 공개되면서 '신혼의 정석' 특집의 보는 재미는 배가 됐다. 작고 소박하지만 뛰어난 공간 활용에 더해진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 하나하나에서 이들의 센스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세심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기 때문.
또한 신다은의 센스가 돋보인 주방을 소개하던 중 배고프다는 MC들의 말에 그녀는 손님상 차리기에 도전, 냉파스타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식사 대접을 하며 요리 솜씨를 뽐내 풋풋한 새댁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탈하면서 소박한, 긍정에너지로 똘똘 뭉쳐 더 매력적인 신다은. 이런 그녀에게 행복함을 선사한 든든한 남편 임성빈의 이번 '택시' 출연은 결혼 장려 토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한 '신혼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달달함까지 완벽하게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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