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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오는 12일(현지시각)북미에서 130개 관 규모로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다.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개봉 일정도 속속 정해지고 있다. 8월 12일 북미 개봉에 이어 9월 1일 호주, 9월 15일 타이완과 싱가포르, 9월 22일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영국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과 터키 등 중동 국가에서도 연내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1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선판매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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