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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옥중화' 박주미가 진세연의 등장에 경악했다.
하지만 옥녀를 해주감영 관비로 보냈던 정난정으로선 경악스러운 일이었다. 정난정은 일단 "사주풀이 때문에 부른 것이 아니니, 넌 나가있거라!"라고 내보냈다.
밖에 서 있던 옥녀에게 윤신혜(김수연)가 나타났다. 윤신혜는 물론 주변인들 역시 전옥서 다모였던 옥녀를 기억하고 있었다. 옥녀는 "지금은 관비를 벗어나 소격서 도류로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한편 정난정은 "옥녀 저것이 왜 소격서에 있느냐, 정말 독종이구나!"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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