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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솔라, 에릭남 콘서트 불참 소식에 '뒤끝 모르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30 17:3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마무 솔라가 남편의 콘서트 불참 소식에 뒤끝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솔라가 가상남편 에릭남의 컴백을 맞아 '솔라표 내조 대작전'을 펼쳤다.

이날 솔라는 마마무의 첫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에릭남은 "나 못가. 정글가"라고 고백했다.

솔라는 이해를 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첫 콘서트라서 못 오는게 좀 아쉽더라"는 속내는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에릭남은 콘서트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무대가 있다"는 이야기에 "피아노 위에서 막 기어다니고 그런거 아니냐"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뒤끝있는 솔라는 "그거는 안오니까 말 못하겠다. 그건 저도 모르죠"라며 모르쇄로 일관해 웃음을 안겼다.

에릭남은 "저도 아직 못 본 파격적인 무대를 다른 사람들이 다 본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이벤트인데 못 간다니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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