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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호박고구마'를 강력추천했다.
권혁수는 "원래 체중이 100kg 넘었다. 학교에 있던 씨름부 친구들과 비슷했다. 매점에서 신제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친구들이 있었다"며 "그때도 늘 꿈은 배우였다. 서울예대 합격 후 감사의 마음으로 살을 뺐는데, 교수님이 못 알아보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권혁수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호박고구마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줄넘기했다. 포기하고 싶을 땐 '나는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하며 버텼다"며 "그땐 닭가슴살 유행전이라 계란을 많이 먹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지만, 6개월간 요요를 걱정해서 저녁도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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