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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금녀의 공간인 남탕에 입성했다.
이어진 '온탕에서 잠수해 숨 참기' 대결에서는 멤버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규한은 게임 전부터 "나 해군출신이잖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췄고, 윤정수 역시 "최근에 갔다 온 건 나다"라며 승리를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정작 본 게임에 들어가자 에이스는 이규한과 윤정수가 아닌 바로 '천하장사'의 홍일점 써니였다는 후문. 써니는 1분 27초로 가장 오랫동안 잠수에 성공해 강호동과 윤정수 두 '아재' 멤버를 데리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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