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용진, 박승대 소환 "나가!" 성대모사 빵빵~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08: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박승대의 성대모사로 재미를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노잼에 꿀잼 발라드리겠습니다' 특집으로 강타-이진호-양세찬-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과거 박승대와 함께 일화를 밝혔다. 그는 "거의 50명 중에 나 혼자 박승대 사장님에게 대들었다"면서 "'잘하는 애들은 칭찬해주되, 못하는 애들은 무시 하겠다'는 말에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칭찬을 해 달라'고 말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용진은 "이렇게 반대 의견을 말하면 박승대 사장님은 '이용진씨 나가세요'라며 극존칭을 써서 나가라고 하곤 했다"고 이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용진은 "하루는 박승대 사장님이 '앞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나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재미를 선사했다.

이용진은 박승대와의 에피소드 공개 이후 박승대의 성대모사를 한 '나가'를 적절하게 활용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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