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이영표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안할 것" 예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08:04


어서옵SHOW 이영표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어서옵SHOW'에 여덟 번째 재능기부자로 찾아온 이영표가 예언가로 나섰다.

이영표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3회에서 조우종과 함께 여덟 번째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점쟁이 문어' 못지 않은 예언가로 꼽히는 이영표는 함께 KBS 축구중계를 하고 있는 아나운서 조우종의 미래에 대해 "그만둘 것 같아요"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어 이영표는 '노홍철이 무한도전으로 갈까, 끝까지 안갈까'라는 질문에도 "안 갈 거 같아요"라고 예언해 눈길을 끈다.

그의 예언에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을 비롯한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은 "신뢰가 간다"며 신망의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예언들을 쏟아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영표는 폭발적인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그는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매일 2단 줄넘기를 천 번씩 했었던 노력담부터 첫사랑인 와이프와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이영표는 '노력에서 오는 통증이 더 견디기 쉽다'라는 주제로 청춘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는 "청년들에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똑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으로 꽉 채운 특강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과연 '점쟁이 문어' 이영표는 어떤 예언들을 쏟아냈을지, 어떤 이야기들로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해줄지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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