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서현우, '굿와이프' 합류 "전도연 선배와 호흡 영광"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15:5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 스틸러' 서현우가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합류했다.

서현우가 '굿 와이프'에서 맡은 역할은 일명 '칼잡이'로 불리 우는 냉혈한 검사 역할로 일에 있어서는 흔들림 없는 냉철함을 갖고 있지만 사랑을 쫓아감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 안하무인이 되고 마는 백민혁 검사 역을 연기했다.

현재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과 연극 '트루웨스트'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서현우는 '굿 와이프' 출연 제의를 받고 스케줄 적으로 출연이 가능할지 고심이 깊었으나 '굿 와이프' 스태프들의 배려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는 후문.

서현우는 "'굿 와이프' 스태프들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전도연 선배님과 연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 것"이라며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굿 와이프'는 배우로서 연기, 자세, 그리고 스태프들의 감사함 등 모든걸 배울 수 있는 멋진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 '무수단'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서현우는 최근까지 영화 '터널' '7년의 밤' '죽여주는 여자'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택시운전사' 촬영과 함께 배성우 오만석 등과 함께 연극 '트루웨스트'를 공연하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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