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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타, "재결합 팬심을 이용하는걸로 비춰질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23:3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 강타가 H.O.T 재결합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노잼에 꿀잼 발라드리겠습니다' 특집으로 강타-이진호-양세찬-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관해 묻는 4MC에게 "젝스키스 재결합 부럽죠"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이후 H.O.T.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는 "아직 디테일하게 협의된 게 없어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될 가능성도 있지만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요"라고 신중하게 재결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자꾸 재결합을 언급하는게 팬심을 이용하는 걸로 비칠까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올해가 H.O.T 20주년인데 어떤 모습으로라도 5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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