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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로이킴과 김민재, 김필이 손호영의 응원을 위해 나섰다.
로이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영행님 뮤지컬 페스트 응원합니당 #휠민제이 #손호영 #페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란히 서서 사진 촬영 중인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훈훈함 넘치는 미소와 함께 엄지척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여심을 홀리는 비주얼 4인방의 깜짝 만남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뮤지컬 '페스트'는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동명 소설을 각색해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음악가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뮤지컬로, 오는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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