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의 딸 '라희-라율' 자매가 서우를 보자마자 '서우동생'으로 등극해 '귀요미 특급 자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방송되는 SBS'오!마이베이비'에서는 역사상 역대급의 꿀재미와 케미를 보장하는 SES 슈 가족과 배우 정시아의 가족이 '한국의 마이애미'로 불리는 '덕적도'에서1박 2일동안 생존하는 여정이 방송된다. 이번 여행을 계획한 아빠 백도빈은 이른 아침부터 덜덜거리는 중고 차량에 가족들을 싣고 덕적도를 향했다. 휴가철을 맞이해 슈-임효성 가족을 만나 특별한 여행을 하기로 한 것.
현장에서 만난 슈 가족과 정시아 가족은 만나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격하게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서우는 태어나 처음 보는 일란성 쌍등이인 '라희, 라율'을 보며 신기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언니다운 면모를 뽐내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바로 '라희와 라율이'을 구별하는 능력을 발휘에 주변의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슈 가족은 정시아 가족이 타고 온 낡은 중고 다마스를 보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라둥이는 처음 보는 '서우언니'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만나자마자 LTE급으로 친해진 세 사람은 여행내내 손을 잡고 다니고, 라둥이는 서우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마치 어미를 따라 다니는 새끼오리를 연상케 만들었다. 또한 어른들의 간식심부름도 '서우언니' 옆에 딱 붙어 척척 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둥이와 서우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오!마이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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