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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에서 장혁과 윤현민이 오늘 밤, 안방극장을 긴장케 할 전개를 펼친다.
여기에 석주는 재생의료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서로 상극이 된 두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살벌하게 부딪히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영오는 약물 주사로 쇼크가 온 환자 때문에 문경(하재숙 분)이 쫓겨나듯 나갈 처지에 놓이자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살핀 후 주범을 잡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친구 앞에서 의사 노릇 했다"며 고마워하는 성은(동하 분)에게 "고생은 장문경 선생이 했다"며 배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는 점점 달라지고 있는 영오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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