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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주진모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관계자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라는 장르답게,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까지 엮여진 거대한 음모 속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도 펼쳐질 최지우와 주진모의 감성적인 로맨스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동안 월화드라마로 장편 50부작 드라마를 주로 편성해온 MBC가 이번에는 16부작 미니시리즈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젊고 트렌디함을 앞세워 시청자들과 소통의 장을 넓혀가겠다는 각오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몬스터'의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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