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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SNS 독도 사진에 日네티즌 '인신공격성 비난 폭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12:11




애프터스쿨 리지가 SNS에 독도 방문 사진을 올리자 일본 네티즌들이 댓글로 비난을 퍼부었다.

리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도와 울릉도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독도 경비대 소속 경찰과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머리에는 태극기를 꽂기도 했다.

리지의 사진이 올라온 후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팬들을 배려해주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입에 담기 힘든 용어를 사용하며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한국 땅에서 한국 국기를 든 게 무슨 잘못이냐", "일본은 역사를 아직도 모른다", "독도가 우리 땅인 걸 언제까지 인정하지 않을 셈인지"등의 댓글을 달며 맞섰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절대 지우지 말고, 댓글에 상처받지 마라", "대한민국 모두가 리지 편이다",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좀 배워야 할 듯", "리지가 자랑스럽다"등의 댓글로 행여라도 일본 네티즌들의 비난에 상처받았을 리지를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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