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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6일) '집밥 백선생2'에 게스트로 출연한 '국민 남친' 에릭남이 평소 즐겨먹던 시금치 요리로 숨겨둔 요리 본색을 드러낸다.
한편, 오늘 방송에선 몸에 좋고 맛도 좋지만, 밥상 위의 주인공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던 시금치의 무한 변신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누구나 시금치가 좋다는 건 알지만 시금치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침 정도밖에 모르기 때문에 막상 마트에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게 사실.
하지만 이번 수업에서 백종원은 기본적인 시금치 무침부터 베이컨과 달걀 등과 함께 볶은 시금치 볶음, 건새우로 동남아의 향을 살린 태국식 시금치 덮밥 등 끝을 알 수 없는 시금치 레시피 퍼레이드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백종원이 평소 해장으로 즐겨먹는다는 시금치 된장죽을 선보이자 이를 맛본 제자들과 에릭남이 이구동성으로 "이건 정말 대박"이라며 숟가락을 놓지 못해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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