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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김준현이 정호영 셰프 대신 미카엘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김준현은 '하늘을우러러 안주한점 남김이 없기를'이란 주제로 술안주로 좋은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정호영은 '술자리를연장하게 만드는 맛있는 전요리'를 내세워 '연장전'이라고 명명했다. 반면 미카엘은 오리고기 소고기 소시지에 베이컨까지 곁들인 '웃음꼬치 피었습니다'를 내놓았다.
김준현은 "연장전은 조용히 혼자 즐기며 술과 함께 먹고 싶은 요리다. 사실 제 음주 습관에는 더 맞는 요리"라면서도 "웃음꼬치 피었습니다는 여럿이 함께 먹고 싶은 요리다. 요즘 때가 휴가철이다보니 여행 감성이 자극받았다"라는 말로 미카엘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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