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안투라지' 카메오 합류..'아가씨' 특급 의리 (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7-25 18:1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찬욱 감독이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서재원·권소라 극본, 장영우 연출) 카메오 라인업에 합류했다.

tvN '안투라지 코리아'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박찬욱 감독이 '안투라지 코리아'에 특별 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안투라지 코리아'는 국내 연예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를 동원, 역대급 카메오 라인업을 완성했다.

6월과 7월에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는 강하늘, 김성균, 김진경, 김태리, 도끼, 마마무, 박한별, 봉만대, 붐, 송지효, 송해나, 스피카, 김청하·임나영(I.O.I), 안혜경, 이은, 이준익 감독, 이태임, 임필성 감독, 진재영, 진정선, 최정렬 감독, 클라라, 하정우, 한경현, 혁오밴드와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 DJ 소다,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 프로게임 선수단 CJ 엔투스,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등 다수의 특별출연이 성사된 것.

특히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아가씨' 팀은 주연을 맡은 조진웅을 위해 하정우, 김태리 그리고 박찬욱 감독까지 카메오 출연을 확정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를 원작으로 한 '안투라지 코리아'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10월 말 한·중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