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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봉이 김선달'이 200만 관객을 돌파를 기념해 흥행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와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시원한 대동강을 배경으로 '김선달 사기패'를 비롯해 '효종', '성대련', '이완', '규영' 등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 '김선달'로 생애 첫 코믹 연기 변신에 성공한 유승호는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도포와 함께 부채를 든 채 활짝 미소 지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 옆으로 위장 전문 '보원' 역의 고창석과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역의 라미란, 그리고 사기 꿈나무 막내 '견이'로 분한 시우민까지 '김선달 사기패'의 해맑은 모습은 환상적인 앙상블로 선사할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라미란은 깜찍한 브이(V) 포즈로 200만 돌파의 기쁨을 전했고, 엄지를 치켜세운 시우민과 전석호, 연우진 역시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인사를 전했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호감 캐스팅, 그리고 이들이 그려낸 각양각색 캐릭터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통쾌한 볼거리로 가득한 '봉이 김선달'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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