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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자칭 '경상도 상남자' 허경환이 아내 오나미와 촬영 중 혼비백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나미는 "'문어 눈알 제거는 징그러우니 집안에 남자분이 있다면 도움 요청 고고'라고 쓰여 있다"며 허경환에게 손질을 부탁했다.
'통영의 물개' '경상도 상남자' 허경환은 이름값(?)과는 달리 "문어가 이상하게 생겼다." "문어와 눈이 마주쳤다. 너무 싫다" 등의 소리를 내뱉으며 괴성을 질러 오나미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잡초 뽑기부터 말똥 치우기까지 '갓숙 생일맞이' 농활에 나선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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