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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님과함께' 윤정수와 김숙이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유야 어떻든 윤정수와 김숙은 막상 농촌마을에서 시골밥상까지 대접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이 있었으니. "밥값은 하라"는 이장님의 호령에 결국은 옥수수밭 잡초를 제거하고 말똥 가득한 마굿간 청소까지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게 됐던 것.
쉴새 없이 일하던 김숙은 윤정수에게 "이런 생일 파티라면 다신 안한다"라며 소리쳤다. 윤정수 역시 김숙을 달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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