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이시영·서인영 등 10人 '진사' 해군부사관 특집 확정(공식)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7-25 09:00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해군부사관 특집 남녀 출연진이 확정됐다.

25일 MBC 측은 "'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편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이날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으로 총 10명이 해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았다.

대한민국 영해를 책임질 해군 부사관은 오랫동안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해 기수별로 20% 이상 여군 하사관을 배출하고 있다.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 역시 남군 하사관과 다름없이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 과정을 통해 해군 부사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찬호는 지난 '동반입대 특집'에서 사병으로서 육군 기갑부대의 임무를 마친데 이어 한 번 더 '진짜사나이'에 도전장을 내 눈길을 끈다.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 총 10명의 남여 연예인들은 전투수영, 소화방수 훈련을 비롯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전문적이고 거대한 규모의 훈련들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편은 8월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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