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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네 이동국 가족이 출연 1주년을 기념해 방송국에 떡을 돌렸다.
카트를 끌고가자 내리막길이 나오자 재미있는 듯 다시 올라가 내려오는 장난기도 선보였다.
첫 번째로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1박 2일' 회의실. 문을 열고 대박이가 다소곳이 인사하자 회의실 안 제작진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대박이는 제작진들에게 떡을 건넸다가 다시 단호하게 빼앗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예능국의 수장 예능국장도 대박이 앞에 쥐락펴락의 대상일 뿐이었다. 김진홍 예능국장은 아이들을 두팔 벌려 환영했고 돈도 주고 물도 주었지만, 마지막에 대박이는 줬던 떡을 빼앗는 츤데레 매력으로 국장마저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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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들이 투입된 녹화장은 계속된 돌발 사건으로 초토화. 이를 지켜보는 이매니저 이동국은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캐리 누나와의 인증샷 촬영에서 누나만 바라보는 직진 매력으로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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