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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가수 황치열이 가세한 '어서옵SHOW'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황치열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더해진 이서진의 돌직구와 김세정의 애교, 예정화의 엉뚱한 매력은 '꿀잼'이었다.
황치열 노래 교실 초대 손님으로 나온 예정화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노래 실력에 "자신있다"는 예정화는 황치열한테 노래 지도를 받았다. 음치에 생목으로 노래했던 예정화는 황치열의 자세한 안내에 잠깐 연습했는데도 노래 실력이 느는 등 놀라움을 선사했다.
누군가의 재능기부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재능 기부에 앞서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지난 시간을 곱씹는 기회를 가졌다.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던 노홍철의 인생 그래프를 시작으로, 돌직구 이서진까지 솔직한 얘기를 꺼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매주 금요일 밤 9시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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