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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허각과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발표한 듀엣 신곡 '바다'가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허각과 정은지가 부른 '바다'는 지난 1997년 발표된 '유피'의 동명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상큼한 원곡과는 달리 어쿠스틱 감성을 강조한 편곡으로 색다른 여름 곡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허각과 정은지는 지난 2013년 '짧은 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를 가동한 이후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에 이어 2년 만에 '바다'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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