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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중 합작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여주인공 홍설이 사상 초유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탄생된다.
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30명 미만으로 추린 뒤, 한국에서 합숙과 함께 본격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에서 10명의 배우를 추린 후 마지막 3차에서 1명은 홍설, 남은 1명은 남주연 역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오디션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지원 가능하며 단, 현재 연기자이거나 연기 경험이 있는 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최후의 1인으로 홍설 역에 최종 발탁되면 영화 '치인트'의 여주인공에 이어 1년간 한중 동시 각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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