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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삼척 이봉주 장인이 의문의 여인(?)의 등장에 크게 당황했다.
평소답지 않은 장인의 모습에 궁금함을 참지 못한 이봉주는 두 사람의 사이를 묻게 되고, 장인은 이봉주에게 "어릴 때부터 알던 누님이야"라고 말해 모두의 호기심을 끌었다.
85세인 '누님'은 삼척 장인에 대해 "영극이는 어릴 때부터 맨날 거짓말도 잘하고 동네 애들한테 시비 걸고 다녔다. 힘자랑을 했지"라며 거침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삼척 장인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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