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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우 "미국국가 열창, 가사 틀릴까봐 긴장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21 15:1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김태우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김태우와 존박이 출연했다.

앞서 김태우는 5일(현지시간)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 3연전 가운데 두 번째 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된 '한국의 밤' 행사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힘차게 불러 현지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태우는 "당시에 가사를 틀려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불렀다. 가사를 틀릴까봐 너무 정직하게 불렀다"면서 "김현수 선수는 못보고, 류현진 선수는 봤다"고 전했다.

이어김태우는 즉석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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