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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이 '투유프로젝트-슈가맨'으로부터 성공적으로 화제성 1위 자리를 이어받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 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들은 팀 멤버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첫 인사 무대를 꾸미고, 그동안 연습한 첫 솔로 무대를 공개했다. 스피카의 보형은 'Lonely Night'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은 '아끼지마', 베스티의 유지는 '8282'를 선곡해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의 승희는 샤이니의 '드림걸'을 재해석해 1위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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