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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출연하는 중국드라마 '선풍소녀 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 7월 20일 중국의 저명한 5대 위성 중 하나인 후난위성에서 첫 방송되는 '선풍소녀2'는 지난 해 중국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방영됐던 선풍소녀 1'의 시즌 2버전으로 중국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바톤을 이어 받은 지창욱은 '선풍소녀2' 에서 챔피언급의 실력을 가진 운동 코치 창안 역으로 분한다. 잔인하고도 가혹한 방법으로 여자 주인공 역인 바이차오를 훈련시키며 이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방영 전부터 검색어 상위에 랭크 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핫한 이슈몰이의 중심이 되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인 지창욱에 대한 현지 문의도 뜨겁다. 각종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문의도 쇄도하고 있으며, 광고주들 사이에서 주요 타켓팅이 될 만큼 입지가 두터워졌다. 중국드라마에 진출에 청색 신호탄을 보이고 있는 지창욱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지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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