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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배우 정상훈의 익살 바이러스가 퍼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강력하게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짓거나 누군가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놔주지 않는 등 평탄치 않은 방송국 생활을 엿보이고 있다.
그 동안 정상훈은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연기는 기본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떨쳐왔다. 이에 '질투의 화신'에서는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연기로 캐릭터의 얄미움마저 익살스러움으로 탈바꿈하는 힘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능청스러운 연기로 수목극장을 매료시킬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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