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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이 유혹 스킬을 제대로 장전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에 띄는 완벽한 비주얼, 재벌 家의 자제다운 여유로움과 명석한 두뇌, 세상의 모든 여자를 홀릴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말 그대로 매력이 철철 넘치는 출구 없는 '마성의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력 甲' 하늘집 첫째 강현민으로 완벽 변신한 안재현은 화이트 셔츠와 터틀넥 위에 패셔너블한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여기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이 포착된 후, 그가 차에 동승한 여성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가 하면 이후에도 모델 같은 여성들이 줄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현민은 태어날 때부터 돈, 여자, 외모 모든 걸 다 가진 슈퍼재벌 3세로, 능글맞음과 위트로 중무장했지만 범접할 수 없는 재벌 3세 아우라를 뿜어내는 인물. 그는 헤어지는 여자들에게 이별의 선물은 꼭 챙겨주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미워할 수 없는 카사노바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강현민의 캐릭터 포스터 속 '반했냐? 나한테 안 반하면 여자도 아니지'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시크한 듯 섹시해 보이는 안재현의 모습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폭격할 그의 변신에 한껏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본리딩 때부터 남다른 패션센스는 물론, 매너,매력적인 보이스 톤까지 맞춤옷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대량 방출한 안재현은 촬영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강현민 캐릭터에 빠져들어 현장 여성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사 측은 "강현민은 안재현을 위한 캐릭터라고 할 만큼 안재현이 맞춤옷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분출했다"면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색깔을 입힌 안재현의 강현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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